홈플러스 측은 “이번에 선보이는 김장용 배추는 지난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가격정보 기준 전국 평균 배추 소매가(통당 3134원)보다 47% 가량 저렴하고 도매가(2.5kg 1800원)보다도 8% 이상 싸다”고 설명했다.
김경원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마늘과 생강 주산지인 서산과 아산은 날씨가 따뜻하며 급수시설이 타 지역에 비해 뛰어나기 때문에 배추 재배에 적합하다”며 “특히 산과 바다가 인접한 지역으로 해풍이 풍부해 달고 아삭하면서도 평균 2.5kg 이상 무게의 속이 꽉 찬 배추를 공급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