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와 전국 요양병원의 클라우드 의료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전국 약 1000여곳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클라우스 HIS(Hospital Information System, 병원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의료정보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또 클라우드 솔루션과 정보보안 기술을 적용해 요양병원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환자의 정보보호를 강화하는 등 보안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다.
노세용 LG유플러스 C&D단장은 “협회와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요양병원 맞춤형 의료정보시스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정보시스템을 바탕으로 실버건강케어 서비스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LG유플러스와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가 전국 요양병원의 클라우드 의료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노세용 LG유플러스 C&D단장(右)과 윤영복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회장(左)이 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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