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보스를 지켜라’ 최강희가 입은 카디건은?

  • 등록 2011-09-28 오전 10:45:00

    수정 2011-09-27 오후 6:37:25

아가일 패턴의 빈폴 레이디스 카디건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요즘 같은 환절기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우터는 바로 ‘니트 카디건’이다. 보온성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에 스타일까지 책임져주는 센스 백점의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소재는 면부터 램스울까지. 각종 프린트나 포켓 디테일, 얇은 꼬임 등 디자인 역시도 천차만별해졌다. 다양한 스타일의 카디건 제품 중 유독 회자되는 제품이 있다.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에서 최강희가 입은 니트 카디건이 그것이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캡처


최강희가 선택한 카디건은 제일모직의 빈폴 레이디스(BEANPOLE Ladies) 제품. 사랑스러운 여비서 역할로 다양한 오피스 룩을 선보이고 있는 최강희는 계절감에 맞는 니트 카디건 스타일링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짙은 노란색에 브라운과 네이비 배색이 들어간 패턴의 카디건을 입고 따뜻한 느낌을 전하는가 하면 새 모양의 자수가 들어간 네이비 카디건을 입고 차분한 매력을 드러냈다.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 캡처


또 빈폴 레이디스의 울 100% 비비드한 핫 핑크 카디건을 매치해 주말 나들이에 입어도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업계 관계자는 "이처럼 카디건은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 또 어떤 색상으로 맞춰 연출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며 "실패할 확률이 적은 카디건 스타일링으로 올 가을 최강희 룩의 변신을 시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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