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연방주택금융청(FHFA)에 따르면, 1분기 주택가격은 전년동기 대비 5.5% 하락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2.5% 내렸다.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전기대비 1.2% 하락을 예상했었다.
리처드 드케이저 파르테논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압류 물건이 시장에 쏟아져 낮은 가격이 매매되면서 전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햤다.
주택가격이 오른 주는 알래스카, 웨스트버지니아, 노스다코타 3개에 불과했다. 다만 상승률은 1~2%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