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코리안, 포드 주식 전량 매각..주가 급락

  • 등록 2008-12-30 오전 5:28:02

    수정 2008-12-30 오전 5:29:58

[뉴욕=이데일리 전설리특파원]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가인 커크 커코리안이 포드자동차 잔여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29일(현지시간) 커코리안이 이끄는 투자회사 트라신다는 포드차 잔여 지분을 모두 매각했다고 밝혔다.

커코리안은 지난 4월 포드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며 포드의 `턴어라운드` 계획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당시 지분율은 6.5%였다.

그러나 하반기 포드 주가가 곤두박질치자 지난 10월 지분 일부를 매각했고, 연말까지 추가로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커코리안이 포드차 투자로 어느정도의 손실을 입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뉴욕 주식시장에서 포드(F) 주가는 커코리안의 지분 처분 소식에 4.8% 하락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