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아동복지시설 문화공연 후원

  • 등록 2008-12-07 오전 10:01:00

    수정 2008-12-06 오후 10:47:50

[이데일리 민재용기자] 현대차(005380)그룹이 지난 6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전국 23개 아동복지시설 7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현대차그룹이 전국 아동 복지시설의 공연팀을 선정, 지원하는 `아트드림 프로젝트`의 연말 합동 발표회이다.
 
현대차그룹은 작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23개 복지시설 공연팀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 공연팀에 연주에 필요한 악기와 교구재 등 공연에 필요한 제반 요소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국아동복지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 올해 3억5000만원을 포함해 지난 2년간 약 7억 원의 공연후원금을 지원해 왔다"며 “지난 2년간 23개 공연팀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발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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