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5일(현지시간) 기술주가 정규장에 이어 시간외 거래에서도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나스닥 100 시간외 지수는 정규장보다 0.99포인트(0.05%) 오른 1933.34로 마감했다.
`아이폰` 출시 호재를 앞둔 애플컴퓨터는 정규장과 시간외 거래에서 모두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정규장과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기록했다. 휴렛패커드(HP)가 인텔의 터보 메모리 기술을 채택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정규장에서 0.90% 하락한 인텔은 시간외 거래에서도 0.09% 내림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