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한미 FTA타결 통보에 기뻐해"-美 백악관

  • 등록 2007-04-03 오전 6:35:51

    수정 2007-04-03 오전 7:45:16

[뉴욕=이데일리 김기성특파원] 미국 백악관은 2일(현지시간) "조지 부시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많은 논란과 심야 협상을 거쳤지만 결국 타결됐음을 어젯밤 의회에 알리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뻐했다"고 밝혔다.

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은 태평양 연안 국가로서 동아시아 국가와 다양한 문화와 교역 관계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페리노 부대변인은 또 "미국은 한국과 FTA 뿐만 아니라 북핵 관련 6자 회담과 같은 안보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정례 브리핑 내용(출처: 백악관 홈페이지)

Q: Can you give the President's reaction to the FTA agreement in Korea last night, and also, how he thinks that will affect East Asia and the United States?

MS. PERINO: Well, the President was very pleased to notify Congress last night that we had finally, after much wrangling and late-night hours, reached a deal. America is a Pacific Rim country, and we have a lot of cultural and trade ties with East Asia. Our relations have never been better than they are today. And we're very pleased that the agreement was able to move forward, and looking forward to working with Korea not only on the trade agreement, but also on the security issues, such as the six-party talks that we're negotiating with them in regards to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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