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edaily 정명수특파원]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신한지주의 ADS가 거래 첫날 31.40달러로 마감됐다.
16일
신한지주(55550)는 최영휘 사장이 직접 오프닝 벨을 울리면서 31.40달러에 첫 거래를 시작했다. 신한지주는 개장초반 31.60달러까지 상승한 후 31.50달러선에서 한동안 머물렀다.
이날 신한지주는 9100주가 거래됐으며 종가는 31.40달러였다.
최 사장은 "이번 상장으로 신한지주의 회계투명성이 국제적으로 공인받게 됐다"며 "외국인 투자자들의 지분도 이전보다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