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다음은 전일(30일) 마감후 주요 종목 뉴스로 오늘 시장에서 주가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거래소
▲라딕스= 무선전화기 사업부문 철수 계획중. 수익구조가 낮은 무선전화기(DECT)사업부문 철수를 계획중이며, 또한 고부가가치 제품인 CAS(수신제한기능)방식의 위성방송수신기 개발이 진행중임.
▲휴니드= 코러스인베스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법정관리중인 휴니드는 30일 인수자를 접수한 결과 수원지방법원의 허가를 받아 구조조정전문회사인 코러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다음달 8일 정리계획안을 제출할 예정.
▲한빛여신= 채무조정 이행관련 실사중. 최근 주가급등과 관련, "현재 기존 채무조정 내용의 이행가능성에 대해 실사를 진행중이고 추가 채무재조정이 필요한 상태이나 현재까지 채권금융기관의 동의를 받지 못했으며 향후의 진행과정도 불투명하다"고 밝혀. 또 "추가 채무재조정없이 현상태가 지속될 경우 오는 7월 이후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에 따라 금융감독위원회 적기시정조치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고 밝혀.
▲세풍= 1104억 특별이익‥채무면제익. 1104억4000만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했다고 공시. 회사측은 제91회 사모전환사채 차환발행과 관련한 채무재조정을 회계처리하면서 채무면제이익이 발생했다고 설명.
▲부흥= 27억 특별이익‥채무면제익. 화의채무 상환 및 일부 면제로 27억1642만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했다고 공시.
▲신원= 69억원 3자배정 유상증자. 신원은 외환은행을 대상으로 6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
▲LG칼텍스정유= 4077원 배당결의. 이사회에서 주당 4077원의 배당을 결의했다고 30일 공시. 지난해에는 주당 1000원씩을 배당.
▲조광피혁= 30억 자사주신탁 3개월 연장. 한빛은행과 체결한 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오는 4월30일까지 3개월 연장키로 했다고 공시.
▲서광= 주가급등 공시요구. 공시시한은 31일.
▲흥아해운= 회사정리절차 종결설 공시요구. 공시시한 31일 오전.
▲포철= 중국 광동에 생산설비 착공‥연 15만톤 생산. 중국 광동지역에 연간 전기강판 10만톤, 컬러강판 5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공사를 착공함으로써 중국내 고부가치제품 위주 투자 확대 프로젝트가 본격화. 공사기간은 내년 3월까지며 투자비는 1748만달러. 시황과 수익성에 따라 두개 제품을 선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멀티 코팅 라인으로 두개 설비를 따로 건설할 때보다 투자비가 300만 달러 정도 절약. 향후 장가항 스테인리스 냉연 14만톤 증설을 위해 3월 착공할 예정이며 또한 대련 컬러강판 10만톤 증설을 위한 착공도 함께 이뤄짐. 또 총 192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강재 연구센터를 내달 1일 착공.
▲현대차= DTS 부지 630억원에 매수. 계열사인 한국DTS로부터 상용차변속기 공장부지를 630억원에 매수키로 결의. 이와 함께 멕시코의 컨테이너 법인인 트랜스리드사가 회사채를 발행하는 과정에 1억달러규모의 지급보증을 서기로.
▲현대차= 미 현지법인에 1314억원 지급보증. 미국 현지법인인 테일러, 콘테이너 제조·판매업체인 현대트랜스리드(Hyundai Translead)의 기존차입금 차환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314억6000만원을 지급보증키로 했다고 공시.
▲고제= 최대주주 노영훈씨로 변경. 고제는 최대주주가 종전 최경훈외 3명에서 개인투자자인 노영훈씨로 변경됐다고 공시. 지난해 12월22일 감자후 현재 노영훈씨의 고제 보유지분은 3.72%(7만1730주). 회사측은 최경훈씨가 담보제공한 것이 부도가 나면서 개인투자가인 노영훈씨가 최대주주가 됐다고 설명.
▲대한해운= 작년 매출 +10.2%‥순손실 -52.6%.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10.2% 증가한 6055억50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 회사측은 "원화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의 감소와 신규투입 선박의 매출 증가"로 외형이 증대됐다고. 경상손실과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52.6% 감소한 348억1000만원을 기록.
▲신한지주= 2500억 자사주신탁 해지. 국민은행과 체결한 2500억원의 자사주 신탁계약을 해지키로 했다고 공시. 지주회사로의 전환에 따른 신한은행 주권의 상장폐지로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고 설명.
▲메디슨= 부도로 유상증자 취소 결의. 메디슨은 부도로 인해 지난해 12월12일 신고한 유상증자를 취소키로 했다고 공시.
▲태성기공= 최대주주 신한기계로 변경.오아시스투자자문에서 신한기계로 변경됐다고 공시. 회사는 오아시스투자자문은 투자자금 회수를 위해 보유지분 184만주를 장외매도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설명.현재 신한기계의 태성기공 보유지분은 24.21%(800만주)이며 오아시스투자자문의 태성기공 보유지분은 종전 45.39%(1500만주)에서 39.82%(1316만주)로 5.57% 감소.
◇코스닥
▲예당= 5억 청구소송 당해.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앤더슨컴퍼니와 함께 우정티엔씨로부터 영화배급 계약에 다른 계약금 등 5억원의 반환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공시. 예당은 "앤더슨컴퍼니와 이미 제기된 소송과 동일한 사안으로서 당사는 부당한 소송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앤더슨컴퍼니 소송과 병행 대체할 예정이며 당사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혀.
▲시스컴= 주식인도금 14.8억 지급 판결. 주식인도대금청구에 관한 소송에서 원고에게 14억82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 원고인 이인순씨는 코스닥 등록전인 99년 10월13일 시스컴 주식 1억4000만원어치를 매수했으나 회사측에서 주식을 인도하지 않았다며 주식인도대금청구 소송을 제기. 재판부는 피고와 원고사이에 4000주의 매매계약이 체결됐기 때문에 시스컴은 이인순씨에게 주식을 인도할 의무가 있다는 판결. 시스컴은 이인순씨에게 채무불이행에 따른 배상으로 14억8200만원과 이에 대해 소장 송달 다음날인 2000년 5월3일부터 갚는 날까지 연25%의 비율로 계산한 지연손해금을 지급해야. 시스컴은 이에 대해 14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음.
▲메디다스= 메디슨 CP 담보권 행사. 메디슨 채권(CP) 60억원에 대해 담보권을 행사한다고 공시. 담보내용은 메디페이스 주식 155만주(15.5%)와 바이오메드랩 120만주(21.2%).
▲서화정보= 중계기 회로 국내 특허. 중계기 동작 제어회로와 중계기 이득 자동제어회로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서화정보통신은 이같은 특허기술을 활용, 품질향상을 통해 영업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네오위즈= 25억 자사주신탁 연장. 한미은행과 체결한 25억원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을 오는 7월30일까지 연장키로 결의했다고 공시.
▲아가방= 감리종목 지정기간 변경. 코스닥증권은 아가방의 감리종목 지정기간 만료일을 30일에서 당해종목의 종가상승율이 1월28일 보다 20% 이하로 하락하는 매매일까지로 연장.
▲바이오스페이스= EU법인에 1.4억 추가출자. EU법인인 바이오스페이스 유럽 GmbH에 1억4534만원을 추가 출자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바이오스페이스의 지분율을 73%로 높아져. 바이오스페이스는 EU시장 활성화를 위해 출자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