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S&P500지수가 두 해 연속 20% 넘는 상승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크게 하락하며 지수를 압박한 종목들이 공개됐다.
3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여기에는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WBA), 인텔(INTC), 모더나(MRNA) 등이 포함됐다.
이들 종목들은 연간 기준으로 각각 64.5%, 60.6%, 60.4% 하락했다.
이외에도 셀라니즈코퍼레이션(CE), 에스티로더(EL), 달러트리(DLTR), 엔페이즈에너지(ENPH), 휴마나(HUM), CVS헬스(CVS) 등이 뒤를 이었다.
해당 종목들의 하락폭은 배당금을 제외하고, 주식 분할은 가격 변동에 반영되어 산정되었다.
헬스케어 및 부동산 섹터는 2021년 이후 올해까지 하락세를 보이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