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짐 더피 스티펠 애널리스트는 나이키 덩크 시리즈 신발이 여전히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나이키 신발 사업의 점유율은 낮아지고 있는 반면 경쟁사들은 추진력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스티펠의 학교용품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다양한 트렌드에 걸쳐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그 결과 학교용품 라인업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더피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추세로 인해 나이키가 2025 회계연도에 한자릿수 중반 매출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지,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회복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더피 애널리스트는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88달러에서 79달러로 낮췄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6% 낮은 수준이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나이키의 주가는 1.17% 상승한 83.76달러를 기록했다. 나이키 주가는 올해들어 약 2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