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스터, 가이던스 실망에 주가 28% 폭락

  • 등록 2024-08-15 오전 4:07:56

    수정 2024-08-15 오전 4:07:5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로봇 및 스마트 인프라 산업을 위한 고성능 라이더 센서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 아우스터(OUST)가 14일(현지시간) 예상치를 하회한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오후장에서 아우스터의 주가는 29% 하락한 7.9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아우스터의 2분기 매출은 2,7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9%,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이번 매출 성장은 주로 스마트 인프라 및 로봇 분야 고객으로부터의 대량 주문, 특히 경계 보안, 통행료 및 매핑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주문으로 이뤄졌다.

다만 3분기 가이던스는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했는데, 아우스터는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700만 달러에서 2,900만 달러 사이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3,020만 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앵거스 파칼라(Angus Pacala) CEO는 “라이더 도입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막 성장을 시작했을 뿐이며, 여전히 기회가 남아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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