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코셉트 테라퓨틱스(CORT)는 28일(현지시간) 자사 개발 약물 3상 임상시험 1차 평가지표가 충족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코센트 테라퓨틱스는 코싱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택적 코르티솔 조절제인 릴라코릴란트의 임상 3상 시험에서 1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위약과 비교했을 때, 릴라코릴란트를 투여한 환자들에게서 혈압 조절 손실의 1차 평가 변수를 충족했다는 것이다.
코센트 테라퓨틱스는 다가오는 3분기에 신약 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장에서 코셉트 테라퓨틱스의 주가는 17% 넘게 급등해 32.4달러에 거래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