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랠리 확대 여력 있어"

  • 등록 2024-03-05 오전 2:01:01

    수정 2024-03-05 오전 2:01:0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현재 미 증시 랠리가 보다 확대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4일(현지시간)CNBC에 따르면 오펜하이머의 존 스톨츠퍼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S&P500 지수 내 다양한 섹터들이 엇갈린 성적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주식시장이 추가적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실제 주요 지수가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스톨츠퍼스 전략가는 “현재 덜 오른 후발주자들이 보다 강한 힘이 실린다면 증시 랠리에 더 큰 동력이 실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올해 IT섹터가 올해 12% 가량 오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사이 유틸리티와 부동산 섹터는 각각 3%, 1% 하락하며 다른 온도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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