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스틸 다이내믹스, 전년 대비 쪼그라든 실적…주가 '선방'

  • 등록 2024-01-25 오전 1:39:21

    수정 2024-01-25 오전 1:39:2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스틸 다이내믹스(STLD)가 24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스틸 다이내믹스는 42억 3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인 42억 2천만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48억 3천만달러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전체 영업이익은 4억 243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기록했던 6억 3490만달러보다 감소했다. 주당순이익은 2.61달러로, 시장 예상치와 거의 부합했다.

또, 철강 사업부의 평균 외부 제품 판매 가격은 톤당 1090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101달러 하락했다. 또, 철 스크랩 비용은 톤당 393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12달러 하락했다.

스틸 다이내믹스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밀렛은 철강 가격이 견고해졌고 수요가 꾸준해 주문이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스틸 다이내믹스의 주가는 1% 상승한 11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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