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카트, 잉여현금흐름 전망 과소평가 ‘매수’ - 벤치마크

  • 등록 2024-01-23 오전 2:02:58

    수정 2024-01-23 오전 2:02:58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벤치마크가 북미 최대 식료품 배달 서비스 플랫폼 인스타카트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제시한 뒤 22일(현지시간) 인스타카트 주가가 상승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모기업 메이플베어(CART)의 이름으로 거래되는 인스타카트 주가는 5.57% 상승한 27.46달러를 기록했다.

벤치마크는 인스타카트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32달러를 제시했다.

마크 즈구토비치 벤치마크 애널리스트는 “인스타카트에 대한 최근 평가가 잉여현금흐름 전망과 접근 가능한 시장을 과소평가했다”고 밝혔다.

즈구토비치 애널리스트는 “펜데믹 기간 동안 서비스에 가입한 일부 고객의 사용량이 감소한 반면 신규 사용자는 이같은 감소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즈구토비치 애널리스트는 “수익 성장 둔화가 이미 주가에 반영됐지만 향후 12개월간 수익성 잠재력은 적절하게 반영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스타카트가 운영 비용 절감으로 4분기 예상보다 나은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스타카트는 지난해 9월 30달러에 상장됐지만 아마존닷컴, 월마트, 우버 등과의 경쟁에 대한 우려로 개장 거래부터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 17일 잠재적으로 우버와의 합병(피인수) 가능성이 크다는 울프리서치 애널리스트의 분석에 힘입어 이후 주가가 13% 상승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천상의 목소리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