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도이체방크에 따르면 짐 레이드 글로벌 경제리서치팀 총괄은 “ 내년 말 S&P500 예상 목표치가 5100선 이상이 될 것”이라며 “경게침체가 완만하고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장이 강세장에 접어들 경우 S&P500는 5500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와 RBC캐피탈이 각각 5000선을 내년 말 S&P500 상단으로 예상한 바 있다.
보수적으로 전망한 골드만삭스는 내년 말 S&P500가 4700선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내년 11월로 예정된 미국의 대통령 선거도 전통적으로 주식시장을 강세로 이끌 기대요인이라는 것이 레이드 총괄의 진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