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스, 수요 부진 지속 ‘중립’ - BofA

  • 등록 2023-11-08 오전 2:10:59

    수정 2023-11-08 오전 2:10:5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가 7일(현지시간) 가전제품 시장의 약세와 프로모션 비용 증가를 이유로 무선 스마트홈 사운드 시스템 제조사 소노스(SONO)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제이슨 하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소노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20달러에서 12달러로 낮췄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소노스의 주가는 6.68% 하락한 10.55달러를 기록했다.

하스 애널리스트는 가전제품 시장의 지속적인 약세, 가정용 오디오 제품의 긴 교체 주기, 고금리에 따른 주택 회전율 약화, 재고 및 프로모션 비용 상승 등을 투자의견 하향의 이유로 언급했다.

하스 애널리스트는 “2021년 이후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프로모션을 늘렸지만 수요가 빠르게 반등할 것이라고 확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홈 오디오의 긴 교체 주기를 고려할 때 팬데믹 이후 반등하는데는 몇 분기가 더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소노스의 주가는 올해 초 기준으로는 3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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