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S&P500지수가 주요 기술적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마이클 하트넷 투자전략가는 리포트 통해 이 같이 밝히며 S&P500지수가 전일 부진했던 기술주에 덜 민감함에도 매도압력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S&P500지수가 200일 이동평균선인 3941선을 이탈하거나 전일 종가보다 4.7% 낮은 수준까지 밀릴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S&P500지수는 올해 전일 종가까지 약 7.8% 상승 중인 가운데, 사상 최고치 대비해서는 14%나 밀려 있다.
하트넷 전략가는 또 현금과 상품, 채권, 주식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 비율을 각각 25대 25대25대25로 언급하며, 전통적인 주식 대 채권 비율 60대 40 보다 수익이 나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