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사단법인 경기국제의료협회(회장 박춘근)가 비대면 온라인 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진행된 2022년 (사)경기국제의료협회 온라인 총회는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박춘근 경기국제의료협회장, 김희열 수석부회장, 윤학근 실행위원장, 임수빈 실행위원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이사진 및 실무진 등 100여 명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총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국제의료협회 박춘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펜데믹은 더 이상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시대로 가는 변화의 물결”이라며 “누군가를 쫓기보다 방향과 기준을 만들고 선도하는 입장으로 국제의료사업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결과 및 결산, 2022년 사업 계획 보고 등이 진행되었으며 앞서 열린 경기도 국제의료유공자 도지사 표창에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이유영 팀장이 수상했다. 협회장 표창 글로벌헬스케어 마케팅 부문에는 아주대병원 정민아 계장과 순천향대 부천병원 박현상 사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진초롱 책임이 수상했다. 또한 글로벌 헬스케어 베스트 코디네이터 부문에는 분당서울대병원 김갈리나 코디네이터와 명지병원 수글렉마 코디네이터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해 올해 13년째를 맞고 있는 (사)경기국제의료협회는 경기도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와 온·오프라인 마케팅, 해외 의료인 연수 등 다양한 국제의료교류를 추진하며 대한민국의 K-의료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대표적인 기관이다.
| 윤학근 실행위원장(윌스기념병원), 박춘근 회장(윌스기념병원), 김희열 수석부회장(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임수빈 실행위원장(순천향대 부천병원)(사진 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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