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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 제약업체 시노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
WHO는 18세 이상 성인을 접종 대상으로 했고, 1차와 2차 접종 간격은 2~4주를 권고했다. 다만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임상 시험에 참가한 수가 적어 평가를 유보했다.
WHO는 중국 시노팜, 시노백 외에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J&J)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사용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