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 일요일`, 낮부터 추위 풀려…미세먼지 `좋음~보통`

구름 걷히며 서서히 맑은 날씨로
서울 아침 영하2도, 낮엔 7도로 상승
  • 등록 2020-02-23 오전 6:09:00

    수정 2020-02-23 오전 8:52:24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2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내일(23일)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온도 아침에 잠시 춥다가 오후부터는 서서히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2일 저기압에 동반된 비구름대가 동쪽으로 움직이면서 구름이 많이 끼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던 날씨가 23일에는 대체로 맑아질 것이라고 예보하면서 기온도 아침에 다시 떨어진 이후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도를 기록하며 다소 춥겠지만 최고 영상 7도까지 올라가며 따뜻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대전 -2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0도 ▲부산 0도 ▲강릉 2도 ▲제주 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2도 ▲강릉 12도 ▲제주 12도 등으로 예상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한 흐름을 보이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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