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6.13] 남경필 "이재명, 네거티브 시작해..제가 당선될 것 같다"

5일 방송3사 경기도지사 후보자 토론회
  • 등록 2018-06-06 오전 1:35:25

    수정 2018-06-06 오전 1:36:40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1일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을 찾아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가 “이재명 후보가 본격적으로 네거티브를 시작했다. 제가 당선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5일 방송3사(KBS, MBC, SBS)를 통해 진행된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 마무리발언에서 “(이 후보는) 제가 재벌과 손잡고 중소기업을 억압했다고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30년을 보유하고 있다가 한 번 거래하며 세금 30억을 낸데 대해 (이 후보측이)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며 “결국 이재명 후보측 대변인이 사과했다. 네거티브를 하는걸 보니 저에게 승리의 기운이 돌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 캠프 수석대변인인 김병욱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전 “남 후보와 그 동생이 시가 5억원 가량의 땅을 사들여 진입로를 내는 방식으로 100억원 상당의 차깅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 후보측이 “허위사실이다. 농지법 위반으로 문제됐던 토지는 전부 매각해 양도세를 납부했고 기부약속을 지켰다”고 설명하자 김 대변인이 “농지법 위반으로 단정한 것은 유감”이라며 사실상 사과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완벽 몸매' 화사의 유혹
  • 바이든, 아기를 '왕~'
  • 벤틀리의 귀환
  • 방부제 미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