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안전처)는 박인용 장관이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수명초등학교 이수빈(11)양과 코레일공항철도 안나혜·조규현(28) 역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수빈양은 지난 9일 저녁 의식을 잃고 길가에 쓰러진 50세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살렸다. 이양은 불과 4시간 전에 엄마와 함께 강서소방서 심폐소생술교육센터를 찾아 실습교육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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