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양주 옥정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공급

  • 등록 2014-11-29 오전 4:53:28

    수정 2014-11-29 오전 4:53:28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8일 공고를 시작으로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공급에 들어간다. 대상 토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83필지, 2만 5000㎡로 1인 1필지 공급된다.

서울로부터 30km 거리에 위치한 옥정지구는 704만㎡에 약 3만8000여가구가 입주하는 경기 동북권 최대 신도시다. 옥정지구는 LH임대아파트 A7,13블록 2218가구가 입주를 시작했으며 대우푸르지오 1862가구는 지난 5월 착공에 들어갔다.

대상토지는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5년 무이자 납부조건으로 사업 시행시기를 대금납부 기간 내에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다. 선납할인도 가능하다.

LH는 12월 29~30일 매입 신청을 받고, 31일 전산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LH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LH 관계자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향후 경기 동북부 거점도시로의 도약이 예상돼 이번 공급 토지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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