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재생 시민 아카데미는 서울시 뉴타운 및 재개발 수습방안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 및 건축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아카데미는 지난 1일 양천구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내달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요 구민회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무료며 1회당 교육 인원은 200명 내외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서울시의 주거재생사업 정책방향을 쉽게 이해하고, 시민들이 정비사업에 대해 진정한 권리주체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정책관은 "시민들이 원하는 대로 뉴타운․재개발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자 접수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 우측 하단 주거재생 시민아카데미 배너창을 클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