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오후 1시37분 현재 10년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0.011% 하락(국채가격 상승)한 2.70%를 나타냈다. 또 30년만기 수익률은 0.025% 떨어진 3.57%를, 5년만기 수익률은 0.023% 하락한 1.70%를, 3년만기 수익률은 0.016% 떨어진 1.17%를 각각 기록했다.
미 국채가격은 개장초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부진한 경기지표들이 확인되면서 국채가격은 반등세로 돌아섰다. 마이클 폰드 바클레이즈 캐피탈(Barclays Capital) 스트래티지스트는 이날 발표된 경기지표가 정말로 약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미국채 시장은 3월들어 미 연준의 국채매입 결정 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지만 , 1분기 전체적으론 약세를 기록했다.
이 시간 현재 2.70%를 기록하고 있는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지난 2월27일(3.04%)보다는 하락(국채가격 상승)했지만 작년말(2.25%)에 비해선 큰 폭으로 상승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