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어, 캐나다 공장에 4억달러 투자…주가 2%↑

  • 등록 2024-08-13 오전 2:02:45

    수정 2024-08-13 오전 2:02:4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타이어 제조업체 굿이어 타이어 & 러버(GT)는 12일(현지시간) 캐나다 공장의 생산을 재조정하고 확장하는데 4억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굿이어의 주가는 2.86% 상승한 7.92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굿이어는 공장 재조정으로 연간 타이어 생산량이 200만개로 늘고 제조 일자리가 200개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공장에 대한 투자 총액은 4억1800만달러에 달하며 굿이어는 확장 프로젝트가 2027년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캐나다 공장은 현재 약 83만제곱피트 규모이며 정규직 근로자 800명을 고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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