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열애 끝 결혼한 세븐·이다해 신접살림은 어디로?[누구집]

세븐·이다해 모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
두 단지 모두 세대수 작고 사생활침해 우려 낮아
  • 등록 2023-03-26 오전 9:00:00

    수정 2023-03-26 오전 9:00:00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동갑내기인 가수 세븐(39·최동욱)과 배우 이다해(39·변다혜)가 8년 만에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신접살림을 어디서 차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이다해와 세븐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호텔같은 집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이다해씨가 공개한 집 내부 모습.
이다해씨가 공개한 집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논현라폴리움’으로 알려졌다. 단지는 2012년 8월 준공한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전용면적 240·263㎡형 18가구 규모다. 메이드룸까지 포함해 방 6개에 욕실만 4개가 있는 최고급 빌라다. 유럽풍 외관과 고급 내부마감재로 젊고 스타일리시한 스타들이 많이 사는 것으로 유명하다. 분양가는 30억~50억원선으로 알려졌다. 최근 실거래가를 보면 매매는 전용면적 240㎡ 기준 지난 2021년 10월(8층) 46억원에 실거래 됐으며 이후 거래는 잠잠하다. 전세는 지난해 9월(2층) 35억원에 임대차계약을 맺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쳐.
가수 세븐 역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깔끔한 집을 공개한 바 있다. 그의 집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논현 로얄팰리스’로 알려졌다. 논현 로얄팰리스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206, 209㎡ 대형평형으로 구성됐다. 평균분양가는 3.3㎡당 1884만원에 공급됐다. 최근 실거래가를 보면 매매는 전용 206㎡ 기준 지난해 4월(13층) 28억 8000만원에 계약서를 썼다. 전세는 지난해 1월(12층) 23억원에 임대차 거래를 맺었다.

단지는 1, 2층에는 비즈니스센터와 스포츠센터가 들어서 있으며 강남·북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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