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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20분 만인 오전 10시 7분께 3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대교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 신도시와 중구 영종도 해안 도로를 잇는 왕복 6차로 도로다.
인천대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투신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 투신 방지용 드럼통 1500개가 갓길에 설치됐으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