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광명·판교에 체험형 매장 운영

  • 등록 2022-02-20 오전 9:00:39

    수정 2022-02-20 오전 9:00:39

쿠쿠 판교점 내부 전경 (제공=쿠쿠)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쿠쿠가 체험형 매장인 ‘쿠쿠 광명점’, ‘쿠쿠 판교점’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쿠쿠 측은 “수도권 주요 밀집 지역인 광명시와 성남시에 프리미엄 매장을 운영해 주변 지역 소비자 접근성을 개선하고 향상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쿠 광명점과 판교점은 프리미엄 생활가전에 관심이 높은 지역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체험형 매장으로 운영한다. 특히 쿠쿠 생활가전 라인업을 최대로 입점해 제품 선택 폭을 넓혔다.

주제별로 구분한 디스플레이존을 통해 소비자 맞춤형 큐레이션 전략도 도입했다. 이와 관련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백색 가전을 모은 ‘화이트존’ △주방 및 생활가전을 전시한 ‘트윈프레셔 및 인덕션레인지존’ △쿠쿠홈시스 청정 가전을 위한 ‘인스퓨어존’ △반려동물을 위한 ‘넬로존’ 등을 갖췄다.

아울러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위해 음식물처리기와 멀티쿠커, 초소형 압력밥솥 등 최신 가전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전시했다. 매장 내부에는 체험 공간 외에 사후관리(A/S) 서비스 공간도 마련, 제품 체험에서 구매,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한곳에서 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체험형 매장을 확대해 해당 지역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인근지역 내방 서비스도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을 강점을 살린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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