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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한국시간)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 등 외신은 섹시한 복장을 한 채 농장에서 일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팜 걸 젠’을 소개했다.
젠은 한적한 시골에서 돼지에게 먹이를 주고 나무를 베는 등 남편과 함께 하는 농장에서의 일상을 영상으로 촬영해 온라인에 게재하고 있다. 영상 속 젠은 대부분 비키니나 핫팬츠 차림을 하고 있다.
젠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채널을 통해 연간 10만달러(1억1235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유튜브를 통한 수입과 함께 농장의 다양한 소일거리를 통해서도 돈을 벌고 있는 걸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