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1.0% 상승한 257.24로 장을 마감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지수가 0.80% 올랐고,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 DAX지수가 각각 0.76%, 1.13% 상승했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도 1.08% 뛰었다.
유로존에서는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아일랜드가 구제금융 이후 처음으로 국채시장 자금조달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고 이탈리아가 80억유로 이상 재정지출 삭감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단타리소스는 모간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덕에 6.6% 치솟았고 스위스리 역시 1.7% 올랐다. 반면 라이보금리 조작 스캔들로 최고위층이 줄줄이 사퇴한 바클레이즈캐피탈은 0.8%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