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살균으로 안심"..LG電, 식기세척기 신제품 출시

세균 제거 기능 강화..소음 낮춰
물 소비량도 줄여..가격 65만~76만원대
  • 등록 2011-05-09 오전 6:00:00

    수정 2011-05-06 오후 5:11:31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가 2번 살균 기능을 갖춘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2011년 디오스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80℃ 고온 세척으로 식기를 살균하고, 자외선(UV) 램프로 2차 살균까지 해 세균을 99.9% 제거한다.

세척 완료 후에도 제품 내부는 습기와 온기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UV) 살균으로 세균의 유전자(DNA)를 파괴해 번식을 못하게 하고 재증식을 막는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식기세척기 소음은 일반 도서관 환경과 비슷한 45.5 데시벨 수준이다. 가격은 디자인과 기능에 따라 65만~76만원 대이다. 신제품은 일반 가정에 적합한 6인용으로 3가지 모델로 나온다.

전면 디자인은 김상윤, 멘디니 등 유명 디자이너의 예술적인 작품을 적용했고, 전면 버튼을 누르면 문이 자동으로 열린다.


                                                    LG전자는 1회 물 소비량이 7.7 리터(L)로 손 설거지의 1/8 수준이고, 하루에 한번씩 매일 사용해도 수도요금이 월 780원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김정태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마케팅팀장은 "주방은 더 이상 치우고 일하는 공간이 아니라 자신만의 가치를 더하는 예술적인 공간"이라며 "품격있는 라이프스타일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환영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igital쇼룸 스마트TV·가전 관련 동영상 보기◀ ☞ "황사, 어딜 들어와!"..찾아가 제거하는 로봇 공기청정기이런 MP3 어때요?..`G센서 단 티아라·만능 재주꾼 C2`오디오 장인 이광일 "음악이 사라졌다"`세계 초호화 오디오 4년만에 한국 찾다``장보러 간 엄마, 냉장고와 통화중``키봇, 우리 아이를 지켜줘``날개없는 선풍기 봤어요?"[IT+모터쇼]`명품 카오디오를 찾아라`3D TV 자존심 싸움..`소비자 선택 포인트는?`홈 시어터, `스마트폰 시어터`로 재설계해봐`한국 3D콘텐츠 어디까지 왔나`스마트폰-TV 기묘한 동거, N스크린이 뜬다 ☞  삼성-LG전자, 에어컨시장에 불을 지피다`스마트TV와 인터넷TV는 어떻게 다른가`파나소닉 새 PDP, `벤츠 스마트 자동차가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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