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1.96% 급등..리먼 붕괴 이전 주가 회복

  • 등록 2010-11-05 오전 5:06:00

    수정 2010-11-05 오전 5:06:29

[뉴욕=이데일리 피용익 특파원] 뉴욕 증시가 4일(현지시간) 거래에서 급등세를 나타내며 2년여 전 리먼브러더스 붕괴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발표가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이며 주요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219.64포인트(1.96%) 상승한 1만1434.77에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07포인트(1.46%) 오른 2577.34를,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3.07포인트(1.93%) 뛴 1221.03을 각각 기록했다.

뉴욕 증시는 연준의 6000억달러 규모 국채 매입 발표에 환호하며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지속했다.

이어 장 후반 들어 연준이 은행들의 배당금 확대를 허용할 것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가 나오자 은행주가 일제히 급등하며 주요 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