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지영한 특파원] 다우 지수 구성 종목인 미국의 IBM은 18일(현지시간) 지난 3분기 순이익이 35억9000만달러(주당 2.8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32억1000달러(주당 2.40달러)에 비해 12%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IBM은 또 3분기 매출도 243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3% 늘었다고 설명했다.
팩트셋 리서치 조사로는 IBM의 순이익과 매출은 각각 2.76달러와 242억달러가 예상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