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미국팀의 경기가 있었던 날 ABC, ESPN, 유니비전 중계방송을 지켜 본 시청자 수는 평균 1110만명을 기록했다.
미국팀 랜든 도노반이 인저리타임에 극적인 골을 성공시켜 1 대 0으로 승리했던 알제리 전은 860만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스티븐 마스터 닐슨 미디어리서치 스포츠부문 부사장은 "월드컵 미국 경기 가운데 2개가 평일 오전에 있었던 점을 고려하면 시청자 수는 더욱 인상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