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브로드컴(AVGO)의 CEO가 나서 AI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브로드컴의 CEO 호크 탄은 이날 방송에 출연해 AI 열풍 종료에 대한 투자자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탄 CEO는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대형언어모델(LLMs)이 개발되고 있으며, 이러한 모델의 훈련에는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펀드매니저 출신의 CNBC 앵커 짐 크레이머는 호크 탄과의 인터뷰 후 “대형 클라우드서비스 제공업체들로부터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주가는 상승할 것”이라고 강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브로드컴의 주가는 1% 하락한 162.47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