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에버코어 ISI는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아닌 고용지표로 관심을 이동시키면서 통화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로인해 오는 14일 공개되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준의 의사결정에 부차적인 역할을 해줄 뿐이라고 해당 투자회사는 판단하고 있다.
결국 이번 CPI가 예상과 다르게 나와 인플레이션 완화에 대한 확신이 감소하더라도 연준은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해 고용시장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에버코어 ISI는 예상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