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애플에 ‘최선호종목’…성장동력은 AI

  • 등록 2024-07-18 오전 2:25:52

    수정 2024-07-18 오전 2:25:52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17일(현지시간) 애플(AAPL)을 ‘최선호종목’으로 꼽았다.

애플 인텔리전스(Apple Intelligence)가 자사 기기에 통합됨에 따라, 앞으로 AI 기능을 활용한 아이폰의 성능 업그레이드가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WWDC 2024 행사에서 공개된 바와 같이, 애플 인텔리전스에는 고급 음성 활성화 명령 기능, 업그레이드된 시리(Siri), 새로운 생성형 AI 기능, 보다 광범위한 파운데이션 모델이 포함될 예정이다.

모건스탠리는 “애플 인텔리전스를 현재 시장에서 가상 비서에 가장 가까운 제품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애플이 2025 회계연도(FY25)에 2억 3,500만 대의 iPhone을 출하하고, FY26에는 2억 6,200만 대를 출하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컨센서스보다 2-12% 높은 수치다.

이날 애플의 주가는 2.6% 하락해 228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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