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데이브 & 버스터스 엔터테인먼트(PLAY)는 3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데이브 & 버스터스는 3620만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3910만달러보다 감소했다. 주당 88센트의 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인 1.1달러보다 하회했다. 조정 기준으로는 주당 1.03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1.12달러보다 낮았다.
또,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해 5억 991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5억 2260만달러보다 낮았다. 또, 비교 매장 매출 또한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인 크리스 모리스는 다음 회계연도에 15개의 국내 매장과 4개의 해외 매장을 새로 개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자사주 매입 권한을 1억달러 늘려 총 2억달러까지 확대했다.
데이브 & 버스터스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11% 상승해 6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