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카리부 바이오사이언시스(CRBU)는 12일(현지 시각) 림프종 임상시험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전자 편집 회사인 카리부 바이오사이언시스는 B세포 림프종 치료제 ‘CB-010’에 대한 3상 시험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회사는 2024년 말까지 임상 3상 시험을 개시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는 백금 기반의 변역화학요법, 고용량 화학요법 및 자가 줄기세포 이식이 포함된다.
레이첼 하우비츠 최고 경영자는 “선도적인 치료법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카리부 바이오사이언시스의 주가는 6% 하락해 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