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 비트코인은 577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보다 0.1% 내린 가격이다. 전날 밤에는 5900만원을 넘기도 했지만 유지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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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은 1.1% 떨어진 449만9000원을 기록했으며, 에이다도 3.8% 하락한 3295원에 거래됐다.
시빅 가격은 938원으로 106% 폭등 중이며, 폴리매쓰도 36% 이상 오르고 있다. 일주일전보다 각각 126%, 170% 상승한 상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가격은 완화된 통화 정책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 랠리가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시총 중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41% 내외다.
에이다 가격은 3.5% 하락한 2.84달러였다. 이더리움과 경쟁하며 ‘이더리움 킬러’로도 불리는 솔라나는 2.8% 내린 139.6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최근 일주일 동안 40% 넘게 오르며 도지코인을 제치고 시총 순위 7위 자리를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