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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류성 기자] 미디어교육 스타트업 텐저블아트(대표 이미보)는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한 ‘텀블벅 크라우드펀딩’이 오픈 5시간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텐저블아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랩 사업의 지원을 받아 텀블벅 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했다. 자연의 소리가 들리는 순록 이끼 액자 ‘숲속의 쉼표(Forest Rest)’는 모두 53명이 후원해 당초 목표금액의 147%를 달성했다.
‘숲속의 쉼표’ 액자에선 빗소리, 풀벌레나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비롯해 사계절에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가 나온다. 듣고 싶은 음악을 사용자가 직접 지정해 넣을 수도 있다.
이미보 대표는 “순록이끼 액자는 마음의 안정을 주는 제품”이라며 “성원에 대한 보답으로 10월 중 전시와 함께 2차 펀딩으로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