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s 인스퍼레이션’ (사진=인피니티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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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인피니티가 전동화 시대를 위한 스포츠 세단 컨셉트카 ‘Qs 인스퍼레이션’을 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간)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리는 ‘2018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한다.
‘Qs 인스퍼레이션’은 인피니트가 미래에 선보일 세단 라인업의 전략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신차는 새 플랫폼과 무게 중심을 고려해 낮게 장착한 파워트레인이 특징이다. 기존 3박스 세단 디자인의 재해석이다.
인피니트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은 차체 구조와 물리적 비율을 조정해 개선된 승차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Qs 인스퍼레이션’ (사진=인피니티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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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술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인피니티 최초의 세단 Q45 출시 이후 30년이 지난 현재 공개된 Qs 인스퍼레이션은 낮은 위치에 장착된 파워트레인과 강력한 e-AW 시스템을 자랑한다.
또 높아진 드라이빙 포지션은 자세를 고치려는 수고 없이 운전자가 보다 넓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인피니티 글로벌 사장인 크리스티안 뫼니에는 “인피니티는 지난 30년 동안 운전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선사하는 신기술을 도입하며 명성을 쌓았다”며 “전동화 시대는 우리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날 기회”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