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大賞]'e편한세상 2.0'…더욱 진화된 편한세상을 제공하다

  • 등록 2016-11-23 오전 5:00:00

    수정 2016-11-23 오전 5:00:00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은 2000년 1월 국내 건설사로서는 처음으로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을 선보였다. 이전에는 아파트는 그냥 주거공간이라는 개념이 강했지만 대림산업은 ‘편한 세상을 경험(experience)하라’는 가치를 담아 편안한 주거생활 문화라는 새로운 가치를 브랜드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후 e편한세상은 다양한 주거가치를 더높이며 점차 진화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e편한세상 2.0’은 △결로가 없는 아파트 △층간소음 걱정 없는 아파트 △환기가 잘 되는 집 △편리한 주차가 가능한 아파트 등 기존 아파트와 다른 9가지 차별점을 담아냈다.

‘2016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에서 브랜브 부문 종합대상 수상작으로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2.0이 선정된 것 역시 핵심가치를 놓치지 않은 채 영역을 확대하며 성장하는 대림산업의 브랜드 철학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오렌지 색깔의 구름모양 심볼마크는 편안한 세상을 상징한다.

대림산업은 ‘진심을 짓는다’는 슬로건을 토대로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 튼튼한 품질과 편리함, 배려를 담은 실용성이라는 핵심 가치를 추구하며 지난 76년간 한국의 주거문화를 선도해왔다.

이제는 다각화된 소비자 요구와 리빙 콘텐츠에 맞춰 e편한세상 브랜드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아파트·주상복합단지·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 어떠한 주택 타입에 사용되느냐에 따라 ‘e편한세상 시티’, ‘e편한세상 테라스’ 등으로 다변화되는 것이다.

1998년 처음으로 선보인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ACRO)도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아크로는 ‘가장 높은·넓은’이라는 의미로 건물 용도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별도의 명칭을 조합해 사용한다. 최고급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에는 힐스·리버·타워 등의 이름을 붙이고, 오피스텔에는 ‘아크로텔’이라는 브랜드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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