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X디즈니, 애니메이션 `정글북`을 디자인하다

  • 등록 2016-04-07 오전 12:00:59

    수정 2016-04-07 오전 12:00:59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지난 5일(현지시간) 패션 브랜드 겐조(KENZO)는 미국 뉴욕 5번가에 위치한 버그도르프 굿맨 백화점에서 겐조 X 디즈니 ‘정글북’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선 공개했다.

☞ 겐조X디즈니 `정글북` 컬래버레이션 더 보기

이날 행사에는 메드 모아젤(Maad Moiselle)을 비롯해 조던 니콜(Geordon Nicol)과 리 르작(Leigh Lezark), 해리 네프(Hari Nef), 탈리 레녹스(Tali Lennox) 등이 참여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겐조 컬렉션은 디즈니의 1967년도 애니메이션 ‘정글북’을 모티브로 제작한 의상으로, 오리지널 드로잉을 겐조 특유의 감각으로 현대적으로 활용한 프린터와 정글북의 호랑이 시어 칸(Shere Khan)을 캐릭터화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화려한 숲 속, 꽃들이 피어나는 정글을 배경으로 다양한 패턴과 채도 높은 색감을 매치해 시즌에 맞는 제품을 탄생시켰으며, 정글북 캐릭터를 찾아보는 것도 묘미로 자리했다.

특히 남녀 라인 모두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한정수량 제작된 제품이 다수 포함돼 있어 패션에 관심 있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한편, 겐조 X 디즈니 ‘정글북’은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움베르토 레온(Humberto Leon)과 캐롤 림(Carol Lim)이 해당 컬렉션의 그래픽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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