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F 2015]세계여성경제포럼 참가신청 받습니다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창간 15주년을 맞은 이데일리는 여성이 가지고 있는 소통의 리더십을 통한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의 리더십, 여성 DNA가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제4회 여성경제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피플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50인’으로 선정된 육상선수 겸 영화모델 에이미 멀린스(Aimee Mulins)가 기조 연설을 맡습니다. 그녀는 양 다리가 없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세상과 소통하며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여성 최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은 에이미 멀린스와 여성의 리더십에 대해 심도 깊은 대담을 나눕니다.

2015 세계여성경제포럼(WWEF) 기조연설을 맡은 에이미 멀린스

이어 공감·성공·치유파티가 이어집니다. 공감파티 세션에서는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나와 ‘감성로봇’을 매개로 우리 시대 필요한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에 대해 강연합니다. ‘소통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장인수 OB맥주 부회장은 인간관계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나눠줄 것입니다. ‘소통은 행복이자, 성공이며, 생명스러운 것’이라고 말하는 김창옥 서울여대 교수와 헤드헌터 1세대인 유순신 유앤파트너즈 대표는 소통을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을 소개합니다.

공감 세션과 성공 세션 사이에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성공 세션에서는 유리천장을 깨고 성공한 여성 리더들의 경험을 나누는 한편 우리 시대 성공의 의미에 관해서도 재조명합니다. 여성 리더십 교육분야의 선각자로 평가받는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심재명 명필름 대표, 한젬마 호서대 문화기획과 교수, 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가 나와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입니다.

치유 세션에서는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인 한성열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가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화(火)’의 원인을 진단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줍니다. 가수 변진섭씨는 특유의 편안함으로 지친 여성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입니다.

이번 포럼 유료 참가자를 위해 푸짐한 선물도 마련했습니다. 사전 유료등록 참가자(선착순 100명)에게는 LG블루투스 이어폰 또는 뮤지컬 신데렐라 티켓(택 1)을 드립니다. 행사장 도착 선착순 500명에게는 ‘송월타월 기프트 세트’를 제공합니다. 참가 신청은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또는 사무국(02-3772-0375)을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참가 신청은 10만원이며 대학(원)생은 5만원에 참가 신청이 가능합니다. 등록기간은 10월 9일까지입니다.

◇일시= 10월20일(화) 10:00~17:00

◇장소= 서울 반포 세빛섬 FIC홀(2F)

◇참가 신청 및 문의: 세계여성경제포럼 홈페이지(www.wwef.or.kr), 사무국(02-3772-0375)

◇주최= 이데일리, 이데일리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