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금융명품대상 출품작]SC제일은행 `두드림통장`

  • 등록 2010-12-24 오후 12:10:38

    수정 2010-12-23 오후 6:24:02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SC제일은행(대표 리차드 힐·사진)이 `2011 이데일리 금융명품대상`에 출품한 `두드림통장(Do Dream)`은 최고 연 5.83%의 높은 금리를 받으면서도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의 언제든지 필요할 때 예금을 찾거나 여유자금이 생기면 아무 때나 입금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정해진 최소 가입금액도 없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두드림통장은 출시 당시 판매목표를 2008년말까지 10만좌 5000억원으로 잡았지만 출시 25일만에 이 목표치를 초과했다. 2010년 11월18일 현재 150만7874계좌에 6조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금리는 출시 당시인 2008년 4월 연 5.1%가 적용됐지만 작년 9월 두드림신용카드 사용액에 따라 추가 금리가 적용되는 `두드림패키지`로 기능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연 5.83%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가입과 동시에 각종 수수료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입고객은 ▲인터넷뱅킹 및 텔레뱅킹 수수료 ▲창구 당행 이체 수수료 ▲정액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은행업무 시간 외 자동화기기 (CD/ATM) 현금 인출 및 당행 이체 수수료 등을 전액 무제한 면제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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